2026 연봉 실수령액이 계약 연봉보다 줄어드는 이유: 4대보험과 소득세

math07 편집팀 ·

계약서에 연봉 4,000만 원이라고 적혀 있어도 통장에는 매달 2,924,343원 정도가 들어옵니다. 세전 월급 3,333,333원에서 4대보험과 세금으로 408,990원이 먼저 빠지기 때문입니다. 2026년 요율로 이 차이가 어디서 생기는지 항목별로 따라가 봅니다.

연봉 실수령액 계산기

연봉과 비과세액, 부양가족 수를 넣으면 4대보험과 소득세를 뺀 월 실수령액을 보여 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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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봉 4,000만 원이면 월 실수령액은 약 292만 원

연봉 4,000만 원의 월 실수령액은 2,924,343원이고, 세전 월급의 87.7%입니다. 연봉을 12로 나눈 3,333,333원이 월급의 출발점이고, 여기서 공제 408,990원이 빠집니다.

공제는 크게 두 덩어리입니다. 하나는 국민연금·건강보험·장기요양보험·고용보험, 흔히 말하는 4대보험이고, 다른 하나는 소득세와 거기에 붙는 지방소득세입니다. 연봉 4,000만 원 기준으로 4대보험이 약 304,470원, 세금이 약 104,520원입니다. 이 글의 숫자는 비과세 식대 월 20만 원, 부양가족 본인 1명을 기본값으로 둔 계산입니다.

4대보험 항목별 요율: 국민연금 4.75%, 건강보험 3.595%

근로자가 내는 4대보험료는 월 과세급여의 약 9.7%이고, 가장 큰 항목은 국민연금 4.75%입니다. 연봉 4,000만 원이면 국민연금 148,830원, 건강보험 112,640원, 장기요양보험 14,800원, 고용보험 28,200원이 매달 나갑니다.

건강보험료율 7.19%는 근로자와 회사가 절반씩 내서 본인 몫이 3.595%입니다.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13.14%를 곱해 따로 붙고, 고용보험은 실업급여 보험료율 1.8%의 절반인 0.9%를 근로자가 부담합니다. 국민연금은 기준소득월액에 상·하한이 있어서 월 소득이 659만 원을 넘으면 더 이상 늘지 않습니다. 연봉 1억 원(월 8,333,333원)인데도 국민연금이 313,020원에서 멈추는 이유입니다. 항목별 요율은 4대보험 요율 가이드에 따로 정리했습니다.

소득세는 간이세액표로 먼저 떼고 연말정산에서 맞춘다

소득세와 지방소득세는 연봉 4,000만 원 기준으로 월 95,020원과 9,500원입니다. 소득세법 제134조 제1항에 따라 회사는 매월 급여를 줄 때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대로 소득세를 먼저 떼어 두고, 이듬해 2월 연말정산에서 실제 세액과 맞춥니다.

이 사이트 계산기는 간이세액표를 옮겨 적는 대신 법 조문의 순서를 따라 연간 세액을 추정합니다. 연 급여에서 근로소득공제(소득세법 제47조)와 기본공제 1명당 150만 원(제50조), 4대보험료를 빼고, 기본세율 6~45%(제55조)를 적용한 뒤 근로소득세액공제와 표준세액공제(제59조, 제59조의4)를 차감하는 방식입니다. 그래서 실제 급여명세서의 원천징수액과 수만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10%입니다.

연봉이 오를수록 실수령 비율이 낮아지는 이유

연봉이 3,000만 원에서 6,000만 원으로 오르는 동안 실수령 비율은 90.1%에서 84.0%로 내려갑니다. 4대보험은 거의 정률이라 비율이 비슷하지만 소득세는 소득이 클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.

연봉별 월 공제와 실수령액 (비과세 월 20만 원, 부양가족 1명 기준)
월 세전 급여공제 합계월 실수령액실수령 비율
2,500,000원246,390원2,253,610원90.1%
3,333,333원408,990원2,924,343원87.7%
4,166,667원600,990원3,565,677원85.6%
5,000,000원799,250원4,200,750원84.0%

연봉 3,000만 원에서 4,000만 원으로 오르면 월급은 833,333원 늘지만 통장에 더 들어오는 돈은 670,733원입니다. 늘어난 월급의 약 80.5%만 손에 쥐는 셈이라, 연봉 협상 때는 세전 인상액이 아니라 실수령 인상액으로 비교해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.

비과세 식대와 부양가족이 실수령액을 바꾼다

같은 연봉 4,000만 원이라도 비과세 급여가 없으면 월 실수령액은 2,878,313원으로 46,030원 줄어듭니다. 식대처럼 비과세로 지급되는 금액은 4대보험료와 소득세 계산에서 빠지기 때문입니다. 계약서의 연봉에 식대가 어떻게 들어 있는지 확인해 볼 만합니다.

부양가족이 늘면 인적공제가 늘어 소득세가 줄어듭니다. 본인 포함 3명으로 계산하면 소득세가 월 57,520원으로, 1명일 때 95,020원보다 낮아집니다. 다만 부양가족 공제는 연말정산의 요건(소득금액, 나이 등)을 충족해야 적용되므로 실제로 적용받을 수 있는 인원을 넣어야 합니다.

연봉 계약서에서 확인할 것

연봉 계약을 볼 때는 세 가지를 먼저 확인합니다. 첫째, 그 연봉이 상여금과 성과급까지 합친 금액인지 입니다. 12로 나눈 월급과 매달 받는 기본급이 다를 수 있습니다. 둘째, 식대·교통비 같은 비과세 항목이 얼마인지입니다. 셋째, 퇴직금이 연봉과 별도인지입니다. 퇴직금 계산은 퇴직금 가이드에서 따로 다룹니다.

시급제나 알바라면 시급·월급·연봉 환산 방법을 같이 보세요. 연봉별 표가 필요하면 연봉 4,000만 원 실수령액 표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.

근거와 기준일

보험료율과 세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 국민연금 근로자 부담 4.75%(국민연금법 부칙 제4조 제1항, 2026년), 기준소득월액 상한 659만 원·하한 41만 원(보건복지부 2026-01-09), 건강보험료율 7.19%(직장가입자 근로자·사용자 각 1/2),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3.14%, 고용보험 실업급여 보험료율 1천분의 18과 근로자 부담 1/2(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2항, 시행령 제12조). 세금은 소득세법 제47조(근로소득공제), 제50조(기본공제), 제55조(세율), 제59조·제59조의4(세액공제), 제134조(근로소득 원천징수)를 따릅니다.

공식 자료

기준일: 2026년 11월 4일 (위 공식 자료를 직접 열어 확인한 날). 제도가 바뀌면 이 글도 고칩니다. 계산 결과는 참고용이며 실제 금액은 해당 기관·금융회사 안내가 우선합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연봉 4,000만 원이면 한 달에 얼마 받나요?

세전 월급은 3,333,333원이고, 4대보험과 소득세를 뺀 월 실수령액은 약 2,924,343원입니다. 비과세 식대 월 20만 원, 부양가족 1명 기준의 근사값입니다.

계산기 결과가 급여명세서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?

소득세를 간이세액표 그대로가 아니라 연간 세액을 추정해 계산하기 때문입니다. 비과세 항목, 부양가족, 회사의 공제 방식에 따라 수만 원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실제 금액은 급여명세서가 기준입니다.

국민연금은 소득이 많으면 계속 늘어나나요?

아닙니다. 2026년도 기준소득월액 상한이 659만 원이라 월 소득이 이를 넘으면 국민연금 근로자 부담은 더 늘지 않습니다. 하한은 41만 원입니다.

직접 계산해 보기

글의 예시와 같은 계산 함수를 쓰는 계산기입니다. 내 숫자로 바꿔 확인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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