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환 방식별 공식
월 이자율 r = 연 이자율 ÷ 12, 상환 횟수 n, 대출금 P라고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- 원리금균등: 매달 같은 금액을 냅니다. 월 상환액 = P × r × (1 + r)ⁿ ÷ {(1 + r)ⁿ − 1}. 초반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.
- 원금균등: 원금을 P ÷ n씩 똑같이 갚고, 이자는 남은 원금에 붙습니다. 첫 달 부담이 가장 크고 매달 줄어듭니다.
- 만기일시: 매달 이자(P × r)만 내다가 마지막 달에 원금을 한꺼번에 갚습니다.
계산 예시: 1억 원, 연 4.5%, 30년(360개월)
| 방식 | 첫 달 상환액 | 마지막 달 | 총 이자 |
|---|---|---|---|
| 원리금균등 | 506,685원 | 506,685원 | 약 8,241만 원 |
| 원금균등 | 652,778원 | 278,819원 | 67,687,500원 |
| 만기일시 | 375,000원 | 100,375,000원 | 135,000,000원 |
원금균등의 첫 달은 원금 100,000,000 ÷ 360 ≈ 277,778원에 이자 100,000,000 × 0.045 ÷ 12 = 375,000원을 더한 652,778원입니다. 총 이자는 375,000 × (360 + 1) ÷ 2 = 67,687,500원으로, 이자가 매달 일정하게 줄어드는 등차수열의 합입니다.
| 방식 | 첫 달 상환액 | 총 이자 |
|---|---|---|
| 원리금균등 | 912,658원 | 2,855,692원 |
| 원금균등 | 983,333원 | 2,775,000원 |
| 만기일시 | 150,000원 | 5,400,000원 |
어떤 방식이 유리할까
같은 금리·기간이면 총 이자는 원금균등 < 원리금균등 < 만기일시 순입니다. 원금을 빨리 줄일수록 이자가 붙는 잔액이 작아지기 때문입니다. 다만 원금균등은 초기 상환 부담이 크고, 원리금균등은 매달 금액이 같아 생활비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. 만기일시는 매달 부담이 가장 작지만 총 이자가 가장 많고 만기에 큰돈이 필요합니다. 주택담보대출은 보통 원리금균등이나 원금균등,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은 만기일시가 많습니다.
주의할 점
- 이 계산은 고정금리를 가정합니다. 변동금리 대출은 금리가 바뀔 때마다 상환액이 달라집니다.
- 은행은 실제 일수(일 단위)로 이자를 계산하는 경우가 많아 매달 몇백 원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 거치 기간, 중도상환수수료, 인지세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.
- 금리가 1%p만 달라져도 30년 총 이자는 수천만 원 차이가 납니다. 금리를 바꿔 가며 비교해 보세요.
- 대출 대신 저축 계획을 세운다면 적금·예금 이자 계산기를 함께 보세요.
이렇게 활용하세요
대출을 받기 전에 금리와 기간을 몇 가지로 바꿔 넣어 보세요. 1억 원, 30년 원리금균등 기준으로 금리가 4.5%에서 5.5%로 오르면 매월 상환액이 506,685원에서 약 567,789원으로 6만 원 넘게 늘어납니다. 기간을 줄이면 월 부담은 커지지만 총 이자는 크게 줄어듭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 중 이자가 적은 것은?
원금균등입니다. 원금을 처음부터 일정하게 갚아 이자가 붙는 잔액이 더 빨리 줄어듭니다. 대신 초기 상환액이 큽니다.
1억 원을 연 4.5%로 30년 빌리면 매달 얼마인가요?
원리금균등 기준 매월 약 506,685원이고, 30년간 총 이자는 약 8,241만 원입니다.
중도상환하면 이자가 얼마나 줄어드나요?
갚은 원금만큼 이후 이자가 줄어듭니다. 다만 대출 후 일정 기간(보통 3년) 안에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붙을 수 있어 계약서를 확인하세요.
계산식과 설명은 2026년 10월 기준입니다.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