퍼센트 계산 공식 네 가지
퍼센트(%)는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의 비율입니다. 생활에서 쓰는 퍼센트 계산은 거의 다음 네 가지 중 하나입니다.
- A의 B% = A × B ÷ 100
- A는 B의 몇 % = A ÷ B × 100
- A에서 B로 바뀐 증감률 = (B − A) ÷ A × 100
- 퍼센트포인트(%p) = 나중 비율 − 처음 비율
계산 예시
| 질문 | 계산식 | 답 |
|---|---|---|
| 80,000원의 15% | 80,000 × 15 ÷ 100 | 12,000원 |
| 45는 60의 몇 %? | 45 ÷ 60 × 100 | 75% |
| 1,200 → 1,500 증감률 | (1,500 − 1,200) ÷ 1,200 × 100 | +25% |
| 1,500 → 1,200 증감률 | (1,200 − 1,500) ÷ 1,500 × 100 | −20% |
| 금리 3.5% → 4.0% | 4.0 − 3.5 | +0.5%p (상대 변화 약 14.29%) |
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는 다릅니다
금리, 지지율, 실업률처럼 이미 퍼센트로 표시된 값끼리 비교할 때는 단순한 차이를 퍼센트포인트(%p)로 씁니다. 금리가 3.5%에서 4.0%로 올랐다면 "0.5%p 올랐다"가 정확한 표현이고, "0.5% 올랐다"고 쓰면 3.5의 0.5%인 0.0175%p만 올랐다는 뜻이 되어 버립니다. 같은 변화를 상대 비율로 보면 0.5 ÷ 3.5 × 100 ≈ 14.29% 오른 것입니다.
올랐다 내리면 제자리가 아닌 이유
증감률은 항상 바뀌기 전 값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. 그래서 1,200에서 1,500으로 25% 오른 값이 다시 1,200으로 돌아가려면 25%가 아니라 20%만 내리면 됩니다. 반대로 10% 오른 뒤 10% 내리면 1.1 × 0.9 = 0.99가 되어 처음보다 1% 줄어듭니다. 주가나 물가처럼 여러 번 오르내리는 값은 퍼센트를 더하지 말고 배율(1 + 증감률)을 곱해서 계산해야 합니다.
계산할 때 주의할 점
- 처음 값이 0이면 증감률을 정의할 수 없습니다. 이때는 변화량만 보고 판단하세요.
- 처음 값이 음수(적자 등)일 때는 이 계산기처럼 절댓값으로 나누는 방식과 그냥 나누는 방식이 섞여 쓰입니다. 적자 폭 축소를 "흑자 전환" 같은 말과 함께 설명하는 경우가 많으니 숫자 자체를 함께 확인하세요.
- 할인처럼 여러 번 퍼센트를 적용하는 경우는 할인율 계산기, 부가세 10%는 부가세 계산기가 더 편합니다.
이렇게 활용하세요
월급이 280만 원에서 301만 원으로 올랐다면 증감률 모드에 A = 2,800,000, B = 3,010,000을 넣어 7.5% 인상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시험 점수 42점이 50점 만점의 몇 %인지는 "A는 B의 몇 %" 모드로 84%가 나옵니다. 뉴스에서 "전년 대비 3%p 상승"과 "3% 상승"이 함께 나오면 비교 대상이 비율인지 금액인지 먼저 확인하세요.
자주 묻는 질문
퍼센트를 소수로 바꾸려면 어떻게 하나요?
100으로 나누면 됩니다. 15%는 0.15, 3.5%는 0.035입니다. 반대로 소수에 100을 곱하면 퍼센트가 됩니다.
증가율과 증감률은 같은 말인가요?
같은 공식입니다. 결과가 양수면 증가율, 음수면 감소율이라고 부르고, 둘을 함께 부를 때 증감률이라고 합니다.
20% 할인 후 다시 20% 올리면 원래 가격이 되나요?
아닙니다. 100원을 20% 할인하면 80원이고, 80원의 20%는 16원이라 96원이 됩니다. 원래 가격으로 돌리려면 25%를 올려야 합니다.
계산식과 설명은 2026년 10월 기준입니다.



